물놀이장은 오는 6월까지 15억원을 들여 2000㎡ 규모로 조성한다.
시는 도심 속 작은 휴양지를 만들어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면서 여름에는 물놀이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물놀이장이 조성되면 상당구 망골근린공원, 흥덕구 대농근린공원·문암생태공원, 청원구 생명누리공원에 이어 청주시 4개구 모두 물놀이장을 운영하게 된다.
시는 또 9억원을 들여 녹지 공간을 확충, 산책로 400m 구간 정비, 정자·벤치, 화장실 교체사업도 벌인다.
시설 정비는 지난해 12월 발전소(지역난방공사) 주변지역 특별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확보한데 따른 것이다.
/남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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