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달 만에 공식 대회 복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사진)가 10달 만에 공식 대회에 출전한다.
우즈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22야드)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우즈가 정규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지난해 4월 마스터스 이후 이번이 약 10개월 만이다.
우즈는 지난해 마스터스 3라운드 도중 발 부위 통증으로 기권했으며 이후 발목 수술을 받고 시즌을 마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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