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교통문화 선진도시 자리매김
영동군 교통문화 선진도시 자리매김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4.02.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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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평가 5년 연속 A등급 … 전국 유일
영동군이 5년 연속 교통문화지수 A등급을 받으며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교통문화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영동군은 국토교통부의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국 229개 지자체 중 7위, 77개 군 단위 지자체 중 5위를 차지하며 A등급을 받았다.

5년 연속 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전국에 영동군이 유일하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운전행태·보행행태·교통안전 항목 등을 평가해 선진 교통문화도시를 선정한다.

군은 교통안전을 위한 예산확보 노력,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률 등에서 군단위 준국 최고점을 받았다.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확충,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버스승강장 설치, 회전교차로 확대 등 교통안전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교통사고를 줄이는 실질적 성과를 올린 점도 인정받았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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