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형 여성친화도시 조성 박차
진천형 여성친화도시 조성 박차
  • 공진희 기자
  • 승인 2024.02.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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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4년차 … 208억 투입 5대 목표 43개 사업 운영
진천군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차를 맞이해 진천형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최종 확정·추진한다.

이번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은 15개 부서가 참여해 내부 운영 계획과 진천군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의 협의·조율로 결정됐으며, 연간 208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5대 목표 43개 사업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1~2년차 여성친화도시 기틀 마련, 3년차 민관협력 활동 증가 목표에 이어 기존에 구축된 양성평등 정책 추진 거버넌스를 더욱 공고히 하고 대외홍보활동 또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021년부터 시작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동이 4년차를 맞이한 만큼 양성평등 우수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지역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지역 친화형 사업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군은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민관협력 적극 행정 성과(장려)와 충북 도내 여성친화도시 조성 노력을 평가하는 충북 여성친화도시 네트워크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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