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중기중앙회 공동 中企 판로 확대
충북도·중기중앙회 공동 中企 판로 확대
  • 엄경철 기자
  • 승인 2024.02.0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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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TV홈쇼핑 지원사업 모집 … 10개 기업 최종 선정
충북도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2024년 충북도 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사업에 지원할 중소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충북도·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홈앤쇼핑이 공동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충북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제조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판매수수료, 택배비 등을 제외한 홈앤쇼핑 1회(50분) 방송 제작비용을 무료로 지원받는다.

올해 지원규모는 10개 기업이다. 기업들이 제출한 제품설명서와 방송가능성 등의 서류심사, 신청기업과 홈쇼핑 MD와의 상담회를 거쳐 충북도와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지원사업 참여 희망 업체는 입점희망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충북도 홈페이지(고시/공고) 또는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작성해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충북도 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사업은 2012년부터 12년간(2012~2023년) 도내 중소기업 76개 업체를 지원해 1개 업체당 방송당일 평균 판매액 6200만원, 총 47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엄경철 선임기자

eomkcc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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