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미래모빌리티첨단산단, 성환읍민 노력 성과” 
“천안 미래모빌리티첨단산단, 성환읍민 노력 성과” 
  • 이재경 기자
  • 승인 2024.02.0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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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1일 성환읍 주민과의 대화“지역 발전 상생 모델로 반드시 성공 개발” 

박상돈 천안시장이 1일 서북구 성환읍 옛 국립종축장 부지에 들어서는 미래모빌리티 국가 첨단 산단 조성계획과 관련, “성환읍 등 배후지역이 상생발전하는 개발 모델을 만들어 반드시 성공하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1일 성환읍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읍면동 순방 성환읍 주민과의 대화에서 이렇게 말하고 “당초 국립종축장 부지는 정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이해관계가 맞물려 신도시 개념의 개발로 진행될뻔한 상황이었다”며 “그러나 시와 지역 주민의 노력과 염원이 결실을 맺어 천안시와 성환읍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국가첨단 산단이 들어서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도 아직 중앙부처와 국가첨단산단의 개발 방향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는 만큼 천안시의 요구가 100% 관철되도록 끝까지 긴장을 풀지 말고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에대해 정재택 (사)종축장이전개발 범천안시민추진위원장은 “성환읍에 국가첨단산단이 들어올 수 있도록 노력해준 박상돈 시장께 감사드린다”며 “성환읍민들도 천안시와 함께 보조를 맞춰 반드시 성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박 시장에게 서북구 문화원의 조속한 신축 이전, 도하리 농도 303호선 확장 및 포장,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시행시 성환역 주변 확대 개발, 대홍저수지 관광지 조성 등을 건의했다.
 
/천안 이재경기자silvertide@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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