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公 청주 원도심 활성화 `문화상생의 날' 행사
충북개발公 청주 원도심 활성화 `문화상생의 날' 행사
  • 엄경철 기자
  • 승인 2024.01.30 2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직원 가족 단체 영화관람 … 성안길 상가·식당서 부서단위 쇼핑도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가 청주 원도심 활성화의 일환으로 `전 직원 문화상생의 날'행사를 연중 시행한다.

충북개발공사는 30일 지방공기업으로써 지역상생 실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전 직원들이 청주 원도심 상권을 탐방하는 행사를 분기별 1회씩 4번 시행한다고 밝혔다.

첫 행사는 설명절을 앞둔 31일, 전 임직원과 가족 등 100여명을 초청, 청주 성안길 원도심인 청주 서문CGV에서 영화 `위시(wsih)'를 단체관람한다.

공사는 처음 시행하는 지역상생 행사인 만큼 임직원의 자녀들을 초청했으며 동반가족들에게는 기념 쿠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화관람을 마친 공사 임직원들과 동반 가족들은 성안길 원도심 주변 상가와 식당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쇼핑도 하고 식사를 하게된다.

공사는 “영화관람후 가족단위, 또는 부서별로 특정 장소를 지정하지 않고 성안길 주변 상가에서 자유롭게 쇼핑과 식사를 하도록 행사를 계획했다”며 “한번의 행사가 아닌 연중 주기적으로 같은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엄경철 선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