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 증대·의욕 고취 최선”
“농가소득 증대·의욕 고취 최선”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4.01.3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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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당진화훼연구회장

 

“생산비는 증가, 가격 경쟁도 치열해 화훼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인근 지자체보다 농가에 대한 보조금 적어 지원 대책이 마련돼야 합니다.”

당진화훼연구회 6대 회장에 취임한 이수정 회장(사진)은 “화훼농가의 감소로 현재 어느때보다 힘들지만 품종개발, 시장개척 등으로 화훼 재배농가의 농가소득 증대로 영농의욕 고취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베트남 출신인 이 회장은 지난 2008년 결혼 이후 귀화, 2020년부터 당진화훼연구회 총무로 활동하면서 교육, 홍보, 로컬판매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수정 회장은 2021년 코로나19로 침체된 화훼시장 활성화를 위해 판로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농어업인 사기와 자긍심 제고를 위해 도입한 충남도내 최고 영예의 제29회 농어촌발전상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현재 당진 송악로타리클럽 여성위원장으로서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로타리안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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