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세팍타크로팀 창단
대전 대덕구 세팍타크로팀 창단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4.01.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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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경 감독·선수 5명 구성
대전 대덕구가 지난 26일 구청 청렴관에서 세팍타크로팀 창단식을 열었다.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가 지난 26일 구청 청렴관에서 세팍타크로팀 창단식을 열었다.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가 직장운동경기부 세팍타크로팀을 창단했다.

축구와 배구가 혼합된 세팍타크로는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박친감 넘치고 역동적인 운동이다.

대덕구 세팍타크로 선수단은 대한세팍타크로협회로부터 추천받아 현 국가대표 남자팀 코치 김태경 감독과 고재욱·김동우·강필성·이유성·황승건 등 5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구는 세팍타크로팀 창단을 통해 △비인기 종목 육성을 통한 스포츠 균형 발전 △우수선수 양성 및 지역 우수선수 유출 방지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체육인재 양성 및 경제 활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덕구청 배드민턴팀 해체 이후 10여년 만에 창단된 세팍타크로팀은 3월 열리는 시·도대항 전국대회를 시작으로 10월 경상남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등에도 출전할 계획이다.

김태경 감독은 “역량있는 선수를 발굴·육성해 전국대회 상위 입상을 통해 대덕구의 명예와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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