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2027년 말까지 37억원을 들여 진천읍 성석리에 제2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골프장(3만5000여㎡)은 36홀 규모로, 쉼터 등 편의시설도 갖춘다.
군은 올해 실시설계 용역을 마친 뒤 내년 1월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10월 진천읍 장관리에 `생거진천 파크골프장(18홀)'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각종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생활체육시설을 제공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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