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여성친화도시 국무총리 표창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국무총리 표창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4.01.2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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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돌봄 공동체 온마을 배움터 마을학교사업 추진 등 성과
음성군이 23일 서울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 및 협약식'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군은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정부포상 3개 지자체와 신규지정 15개 지자체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수원시와 함께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군은 지난 2017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이후 여성 포함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성평등 전문가 양성과정 육아맘 모임, 맞벌이 찬거리 공동나눔 사업, 청년여성들 커뮤니티 소모임 공간 등 여성친화도시 여성 활동 3개소 거점 공간을 조성했다.

또 군과 민·관·학이 서로 협업하는 지역돌봄 공동체 온마을 배움터 마을학교 사업 추진을 통해서 여성의 사회활동 기회를 확대했고 여성친화기업 지원사업, 여성안심길 조성, 돌봄노동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성평등 전문가 양성과정 등 지역특화 여성친화도시 사업 모델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이 같은 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2022년에 두 번째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아 2027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되면서 이행점검 결과 A등급으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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