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전성기 지났지만 좋은 투수”
“류현진 전성기 지났지만 좋은 투수”
  • 연합뉴스 기자
  • 승인 2024.01.1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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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 FA 선발 5명 소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은 여전히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MLB닷컴은 18일(한국시간) “조용하게 영입할 만한 5명의 FA 선발 자원”이란 기사에서 가장 먼저 류현진을 언급했다.

이 매체는 “블레이크 스넬, 조던 몽고메리 등 장기 대형 계약을 맺을 우수한 선발 자원이 아직 남아있지만, 숨겨진 보석 같은 투수도 있다”라며 류현진 등 총 5명의 투수를 소개했다.

MLB닷컴은 “류현진은 전성기가 지났지만,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이 있다”라며 “2022년 6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지난해 8월에 복귀해 11경기에서 52이닝을 책임지며 평균자책점 3.46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여전히 좋은 선발 투수의 자질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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