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목계솔밭캠핑장 손님맞이
충주 목계솔밭캠핑장 손님맞이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4.01.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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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만3000여명 발길 … 방문객 다양화 모색
충주시가 지난해 목계솔밭캠핑장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향후 방문객의 다양화를 모색한다.

시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총사업비 76억원을 투입해 목계솔밭 일원의 노지캠핑장 쓰레기, 하천변 환경오염 등 지속적으로 발생했던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목계솔밭 캠핑장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목계솔밭 캠핑장은 6만4000여㎡ 부지에 168개의 사이트, 관리동, 오수처리장 등 부속건물로 구성 및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4월1일 정식 개장한 이후 12월까지 7만3000여명의 이용객이 정식 방문했다.

특히, 지난해 정식 개장 후 `고알빙 락 페스티벌' 등 전국단위 규모의 캠핑축제 행사를 3회 개최하며 대규모 행사 장소로서의 활용성과 전국 캠퍼들에게 매력적인 방문장소로 인식됐다는 사실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조길형 시장은 “캠핑의 성지 충주를 대표하는 야영장 시설로 시설관리·운영 및 컨텐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아울러 캠핑도시 충주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관내 민간야영장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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