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개편 단행 … 본청 4팀 증가·직속 분원 4팀 감축
충북도교육청이 한시기구로 미래교육추진단을 신설하는 등 본청과 직속기관 분원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도 교육청은 이를 위해 오는 15일 충북도의회 임시회에 `충북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충북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을 상정한다는 14일 밝혔다.
본청 소속의 미래교육추진단은 일반직 4급 상당 이상 장학관·교육연구관(1명), 일반직 5급 상당 이하 장학관·교육연구관·장학사·교육연구사(5명), 일반직 5급 이하(7명) 총 13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에따라 본청 조직이 3국 2담당관 51팀에서 미래교육추진단 신설과 함께 4팀이 늘어난다.
반면 직속기관은 2부 7분원, 4팀이 감축된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환경교육센터는 본청 창의특수교육과로, 충북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 놀샘이음터팀은 충북중원교육문화원 소속으로 바뀐다.
진천문학관은 충북교육도서관 팀에 편제되고, 충북학생수련원 옥천분원은 본원 팀에 흡수된다.
충북국제교육원 충주분원은 북부분원으로, 북부·남부·중부분원은 본원 팀으로 재편한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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