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 김서하·첼로 고영철 앙상블 `이현' 오늘 창단연주회
해금 김서하·첼로 고영철 앙상블 `이현' 오늘 창단연주회
  • 연지민 기자
  • 승인 2023.11.28 19:4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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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 김서하씨와 첼로 고영철씨가 앙상블 `이현'을 창단하고 창단연주회를 29일 오후 7시30분 북문누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창단연주회는 `Drawing by two strings'이란 주제로 국악과 양약의 현악기 매력을 들려줄 예정이다. 앙상블 이현의 김서하씨는 청주시립국악단의 해금연주자로 활동하고 있고, 첼리스트 고영철씨는 미국 신시내티 음악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며 첼로의 매력을 선보여왔다. 이번 앙상블 이현 창단으로 서로 다른 매력의 현악기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연주곡은 클래식 작곡가 바흐, 엘가 등의 곡과 볼프강의 선율, 하늘빛 그리움 등의 국악곡 그리고 단체 대표 김서하의 자작곡 몽금과 Slow Slow 타령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에는 해금 김서하, 첼로 고영철 외에 피아노 홍은지, 가야금 조수길씨가 출연한다.

/연지민기자

annay2@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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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ㅎㅇ 2023-11-29 14:15:14
해금 소리 너무 좋아해요-공연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