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와 양현준이 교체로 출전한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스페인)에 완패했다.
셀틱은 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치러진 `2023~2024시즌 UCL 조별리그' E조 4차전 원정 경기에서 0-6으로 크게 졌다.
조별리그에서 1무3패(승점 1)로 첫 승에 또 실패한 셀틱은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셀틱이 조별리그를 통과하려면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뒤 라치오와 페예노르트가 2경기에서 모두 패해야 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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