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 `순항'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 `순항'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3.10.2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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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亞 지역예선 4강행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4강에 올랐다.

홀란두 프레이타스(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2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중국과의 대회 조별리그 A조 5차전에서 28-23으로 이겼다.

조별리그 A조에서 4승 1패를 거둔 한국은 2위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5전 전승을 기록한 카타르가 A조 1위를 차지했다.

조별리그 B조에서는 일본이 4승으로 1위에 등극했고, 바레인이 3승 1패의 성적으로 2위에 자리했다.

아시아 예선에서 정상에 오른 팀이 올림픽 본선에 진출할 수 있고, 준우승팀에는 내년 3월 예정된 최종 예선 성격의 세계 예선전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국은 오는 27일 일본(4승)과 결승행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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