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발굴 최선의 노력”
“복지 사각지대 발굴 최선의 노력”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3.10.22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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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충청타임즈-(사)징검다리-CJB청주방송 공동 주최
내일 음성군청서 시·군 순회 모금행사

 

충청타임즈·(사)징검다리·cjb 청주방송이 공동 개최하는`충북 2023~2024 사랑의 연탄나눔 순회 모금 행사'가 24일 음성군청 로비에서 열린다. 시·군 순회모금 행사에 대한 의미와 소외계층을 위한 음성군의 시책을 조병옥 음성군수(사진)에게 들어봤다.



-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 참여 의미는.

△겨울철 외롭고 힘든 소외계층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는 작은 연탄 한 장이야말로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버팀목이 될 수 있다. 한 장의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면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의 의미는 무엇보다도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 현재 추진하고 있는 소외계층 지원 시책은.

△해가 갈수록 복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음성군은 여전히 제도권 밖에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음성군은 긴급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 등 복지 대상을 적극 발굴하고 우선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 마을 이장은 물론 음성우체국, 음성교육지원청, 국민건강보험공단(음성지사), 대한노인회음성군지회, 자원봉사센터 등의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력관계를 튼튼히 구축하고 있다.



- 앞으로의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정책은.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 음성군은 `함께하는 평생 복지'라는 공약을 내걸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장받을 수 있는 노인복지 서비스 부문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장애인 가정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복지정책도 꼼꼼히 챙기고 있다. 지속적으로 함께 누릴 수 있는 평생 복지 정착을 위한 맞춤형 복지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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