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온정 나눠 행복한 겨울 만들자
서로 온정 나눠 행복한 겨울 만들자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3.10.18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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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충청타임즈-(사)징검다리-CJB청주방송 공동 주최
내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서 시군순회 모금행사

충청타임즈·(사)징검다리·cjb 청주방송이 공동 전개하는‘충북 2023~2024 사랑의 연탄나눔 증평순회 모금 행사’를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이날 관내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동참하는 행사와 연계해 이재영 군수(사진)에게 군이 추진하는 복지정책과 앞으로 전개할 방향을 직접 들었다.
 
 -사랑의 연탄나누기 의미를 평가한다면
 
 △사랑의 연탄나누기는 사회적인 기부다.
 동절기에 연탄이나 난방 유류를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따뜻함을 나눠 줄수 있어 그 의미가 매우 큰 행사다. 
요즘 고물가, 고유가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서로가 나누는 온정이 따뜻한 온기로 이웃들에게 전해지면서 모두가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다.  
 
 -증평군이 현재 추진하는 복지정책은.
 
 △증평군은 가장 먼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 가구를 집중 발굴해 지원하면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360도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시스템’을 활용해 공과금 등을 체납하는 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복지 위기가구 제로화도 추진 중이다. 
 또 민선 6기 1호 공약인‘함께하는 행복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행복돌봄 TF팀을 구성하고 간담회와 토론회를 수시로 개최며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이어 올해부터 작은 도서관 돌봄 사업을 시작했고, 아이돌봄 지원 서비스 시간도 연 840시간에서 연 960시간으로 늘렸다.
 보육 관련 인력도 집중 양성하면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도 함께 조성하고 있다.
 
 -앞으로 군민들에게 지원할 복지정책 방향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차별받지 않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
 특히 제도권 밖에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발굴, 지원하고,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면서 10cm의 벽도 없는 편리한 환경을 만들겠다.
 이어 수혜자 중심의 복지전달 체계를 구축하면서 복지 공동체를 하나하나 실현 하겠다.
 이뿐 아니라 단 한 명의 주민이라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감동주는 평생복지’를 지원해 나가겠다.
 
 -군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
 
 △올해는 매우 중요한 해다.
 군 개청 20주년과 충북선 철도 100년을 맞이한 해로 증평 미래 발전을 위한 매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군민들과 약속한 공약들을 적극 실천하면서 변화하는 새 시대와 연계해 스마트농업 등 미래 100년 먹거리 산업을 적극 육성 하겠다.
 또 젊은 도시 증평의 위상을 더 높이고, 인구 증가 정책을 더욱 집중해 추진하면서 보다 살기 좋은‘20분 도시 증평’을 연계해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 하겠다.
 이를 위해 군민들이 슬기와 지혜를 모아 힘을 실어주길 기대한다.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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