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강·지천 - 금강 본류 등서 진행
금강유역환경청이 국가보호어류 복원사업으로 미호종개 3000마리를 금강수계 미호강(세종) 및 지천(청양)에, 꾸구리 1000마리를 금강 본류(옥천)에 방류했다.
이번 행사에는 금강유역환경청, 국립문화재연구원, 한국수자원공사, (사)대청호보전운동본부, 지자체 등에서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금강수계 국가보호어류 복원 생명잇기 사업으로, 금강 상류부터 금강 3개 보 구간까지 연속적인 수생태 건강성 회복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금강유역환경청 조희송 청장은 “방류행사를 통해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국가보호어류를 복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사라져가는 국가보호종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지역별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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