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타임즈·징검다리·CJB청주방송 주최 … 새달 모금 시작
충북지역 복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지원하는 `충북 2023-2024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이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충청타임즈·(사)징검다리·CJB청주방송이 공동 주최하는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은 다음달 4일부터 31일까지 도내 11개 시·군 순회 모금 및 캠페인으로 진행한다.
첫 순회모금은 다음달 4일 오전 11시30분 진천군 진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한다. 이어 옥천군(5일)과 충주시(6일), 제천시(13일), 단양군(16일), 영동군(17일), 증평군(20일), 괴산군(23일), 음성군(24일), 보은군(25일)에서 현장 모금 활동을 벌인다. 마지막 순회모금은 청주시로 4개 구청별로 26·27일, 30·31일 각 구청 로비에서 모금 활동을 전개한다.
참여 방법은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현장에서 진행한다. 또 비대면 모금은 기간 내 후원계좌를 통해 자율적으로 참여하면 된다.
충북 도내 순회 모금이 끝난 후에는 `충북 2023-2024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출정식'을 11월8일 오전 10시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관 앞 광장에서 개최하고 소외계층 가구에 연탄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은 충북지역의 복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해마다 시·군 순회모금을 통해 성금을 마련하고 해당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액 난방비로 지원하고 있다.(후원계좌:농협 301-0029-8801-91 사단법인 징검다리·043-222-7889)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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