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문화축제서 서바이벌 게임 즐긴다
軍문화축제서 서바이벌 게임 즐긴다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3.09.2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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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대 활주로 일원에 미로형태 시가지 전투장 조성

 

오는 10월6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2023계룡軍문화축제' 기간 중 서바이벌 체험장을 운영한다.

계룡시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 콘크리트 벽돌로 미로형태의 시가지 전투장을 만들어 은폐와 엄폐가 가능한 서바이벌 체험장을 구축하고 이번 축제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의 전투게임 서바이벌 체험은 참가자들이 청색과 적색으로 구분된 조끼와 안전 헬멧을 착용하고 센서 반응 방식의 레이저 소총을 활용해 게임한다.

서바이벌 체험장은 약 25m×100m 크기로 시가지의 복잡한 미로형태 골목과 사람의 키를 넘는 장애물 벽돌담으로 만들어져 실전과 같은 흥미진진한 서바이벌 게임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에 따라 서바이벌 게임은 키 140㎝이상인 초·중·고교생을 비롯해 일반 관람객도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으며 게임에 앞서 현역 교관으로부터 사격 간 안전수칙 및 총기 사용법, 사격 자세, 은·엄폐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계룡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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