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수시 2350명 모집
2024학년도 수시 2350명 모집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3.09.05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뷰 / 청주대 이창우 입학처장
비교과 부족해도 불이익 없어
전형 유형간 복수지원도 가능

청주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350명(88.8%)을 선발한다. 비즈니스대학·인문사회대학·공과대학·사범대학·예술대학·보건의료과학대학 등 6개 단과대학과 1개 직할학부로 구분, 54개 학과로 결정했다.

2023학년도와 비교해 변경된 사항은 스포츠재활학과 체육실기 진행, 특기자전형 반영비율 변경, 군사학과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영화영상학과 및 연극학과 실기과제 변경 등이 있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교과 위주로 △일반전형 790명 △교과우수 전형 309명 △담임추천 전형 285명 △창의면접 전형 340명 △지역인재 전형 196명 △군사학과 전형 34명 △예체능 전형 371명 △특기자 전형 17명 △국가보훈대상자 전형 5명 △지역기회균형 전형(간호학과) 3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 전형으로는 △농어촌전형 83명 △특성화고졸업자 전형 30명 △기회균형 전형 30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모든 전형에서 수험생들의 폭넓은 지원 기회를 주기 위해 항공운항학과와 군사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시 탐구 영역은 두 과목 평균으로 하며 항공운항학과는 수학 미적분 선택 때 수학 취득 등급 1등급 상향 조정된다.

항공운항학과 지원자는 수능 2개 영역의 합이 8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하며, 군사학과는 국어·영어·수학·탐구(1과목) 중 상위 3개 영역 등급 합이 15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수시 전형 중 학생부 교과 위주의 일반전형·교과우수 전형·담임추천 전형·지역인재 전형·국가보훈대상자 전형·지역기회 균형 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를 적용해 학생을 선발한다.

사범대학은 모든 전형에서 교과성적 80%와 인성적성 면접 20%를 반영한다.

특기자전형은 축구·유도·태권도·펜싱·사격·탁구 등 6개 종목에서 교과성적 30%(출결 포함)·면접 30%·입상실적 40%를 반영해 학생을 선발한다.

청주대의 수시 모집전형 특징을 종합하면 자기소개서는 제출할 필요가 없다. 지원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만을 반영하기 때문에 내신에서 우수 등급을 확보한 학생이 유리하다.

학교생활기록부 반영과목은 3학년 1학기 성적까지 학년과 학기 구분없이 반영한다.

출석·결석 상황·봉사활동 점수 등 비교과 영역 점수는 반영하지 않는다. 비교과 활동이 미미한 학생들도 지원에 불이익은 없다. 전형 유형 간 복수 지원도 가능하며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의 교차지원을 허용해 지원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