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재산증식 수단은 주로 저축과 투자여서 부자가 더 부유해질 수밖에 없단 사실을 입증해줬다. 부의 편중화 현상은 더욱 심화됐다.
보스톤컨설팅그룹이 3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한해 전세계 부는 전년 보다 7.5% 늘어난 100조달러를 기록했다. 5년 연속 증가세다.
전세계 가구의 0.7%에 해당되는 960만가구는 이 자산의 3분의 1 수준인 33조2000억달러를 확보하고 있었다. 이들은 주로 미국과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으며, 25%는 유럽, 20%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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