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홍근 증평부군수
증평군 곽홍근 부군수(57·사진)가 3일 부임해 지역발전에 공헌하는 업무를 추진하기 시작했다.
19대 부군수로 부임한 그는 이날 충혼탑을 참배한 뒤 실·과·소를 찾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군정 주요 현황을 들었다.
곽 부군수는 “막중한 책임감도 함께 느낀다”며 “군민을 위해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건설하는데 한 몫하는 역할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직원들과 소통하며 조직의 경쟁력도 높여 나가겠다”는 곽 부군수는 “더 큰 증평, 더 강한 증평을 건설하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곽 부군수는 앞서 1991년 음성읍사무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충북도에서 실·과·소를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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