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설명회 개최… 전시 준비과정 브리핑
언론의 뜨거운 관심 속에 첫 공개를 가진 본전시 1, 2관은 흑과 백의 시각적 대비와 동선의 자유로움, 작품 이미지에 맞게 효과적으로 배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각각의 테마에 맞게 특징을 살린 전시관은 공예로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의 총집합이라고 할 만큼 다양하게 표현된 작품들로 전시됐다. 사전 공개된 전시관은 예년과 달리 세련되고, 우수한 작품이 전시되어 개막에 앞서 합격점을 받았다.
설명회에 참석한 남상우 시장은 "공예는 시대를 반영하는 거울"이라며 "청주는 직지라는 금속공예술을 가진 역사적 도시로 청주국제비엔날레를 통해 세계에 우수한 우리 문화를 알리고, 이를 공예의 산업화로 이어가며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