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1집 첫날 102만4034장 판매 … 블랙핑크 `본 핑크' 넘어서
4세대 K팝 간판 걸그룹 `르세라핌'이 첫 번째 정규 앨범 `언포기븐(UNFORGIVEN)'으로 K팝 걸그룹 첫날 음반 판매량 기록을 다시 썼다.
3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전날 오프라인에 발매된 `언포기븐'은 당일에만 102만4034장이 팔렸다. 일반 버전 51만8329장, 컴팩트 버전 38만8498장, 위버스 버전 11만7207장이다. 발매 첫날 밀리언셀러가 된 것이다.
K팝 걸그룹이 발매 당일 음반 판매량 100만장을 넘긴 건 K팝 걸그룹 `블랙핑크'가 지난해 정규 2집 `본 핑크'로 세운 101만장 이후 처음이다. 특히 르세라핌은 블랙핑크 `본 핑크'보다 1만장을 더 팔아치웠다.
이에 따라 르세라핌은 음반 발매 하루 만에 K팝 걸그룹 초동(음반 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 기록 4위에 올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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