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6일 도쿄돔 입성 순항
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지난 3월부터 오사카, 도쿄, 사이타마 그리고 지난달 29~30일 나고야 니혼 가이시홀까지 일본 4개 지역에서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싱크:하이퍼 라인 인 재팬'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월 25~26일 서울에서 연 첫 단독 콘서트까지 포함하면 이번 투어 10회 공연을 모두 매진시켰다.
특히 에스파는 이번 투어의 열기를 이어 오는 8월 5~6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싱크:하이퍼 라인 인 재팬-스페셜 에디션-'을 연다.
에스파는 지난 2020년 11월 디지털 싱글 `블랙 맘바'로 한국에서 데뷔한 이후 2년9개월 만에 이곳에서 공연하게 됐다.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단 기간 도쿄돔 입성이다. 산케이스포츠 등에 따르면 기존에 최단기간 도쿄돔에 입성한 해외 아티스트는 러시아 여성 듀오 `타투(t.A.T.u)'다. 이 팀은 데뷔 3년 만에 도쿄돔에 입성했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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