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평 작업은 땅을 고르게 펴주는 작업으로 성공적인 직파재배에 필수적이다.
레이저 균평 작업은 사전에 경운 정지된 논을 트렉터에 설치된 그레이더와 레이저 송수신기를 이용해 한 번에 반경 500m, 하루 1만평 내외로 한 구간의 논에서 1~2㎝ 오차범위 정도로 고저 차를 두고 땅을 고르게 펼 수 있다.
이날 연시회는 소정면 배동필 농가 포장에서 벼연구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G-금강에서 개발한 레이저 균평기를 이용해 균평 작업을 선보였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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