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당진시장, 자매도시에 기부·인증 챌린지 동참
오성환 당진시장(사진)이 13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주자로 나섰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경기도 용인시 이탄희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기동민 국회의원, 이승로 구청장 등 8명의 기부 참여를 거쳐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의 지명을 받은 오성환 당진시장까지 이어졌다.
오 시장은 당진시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특별시 용산구, 강북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대전광역시 유성구, 전라남도 광양시 등 5곳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자매결연 도시 간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또한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영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장을 지목하며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해 줄 것을 권했다.
대외협력팀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으로 자매결연 도시로부터 도움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기부금을 지역주민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쓰일 수 있도록 기금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