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안전한 ‘2023 아우내 봉화제’…유관기관 합심
천안시, 안전한 ‘2023 아우내 봉화제’…유관기관 합심
  • 이재경 기자
  • 승인 2023.02.1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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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안전관리대책 심의

 천안시는 13일 오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실무위원과 행사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 회의는 오는 28일에 개최되는 3·1운동 104주년 기념 아우내 봉화제를 앞두고 유관기관과의 대응체계 구축으로 철저한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 안전관리계획, 인명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교통대책, 화재 및 인파사고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대응체계 등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해 점검을 하고 심의를 진행했다.
 행사 당일 먹거리장터 운영 및 공연, 횃불행진, 불꽃놀이 등이 진행됨에 따라 다수의 시민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사 전날에도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인파관리 및 화재발생 시 대책,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계획이 원활히 적용되고 있는지 사전 점검을 펼치기로 했다.
 

/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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