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재양성재단과 평생교육진흥원이 통합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초대 원장에 경기도 파주출신의 윤석규 전 국회 사무처 연구위원(사진)이 임명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2일 윤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2년이다.
윤 원장은 대통령 비서실, 국회사무처 정책연구위원 등을 지냈다.
그는 “NGO활동과 국회·청와대 근무 등 다양한 경험이 충북의 평생교육과 인재양성에 보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이날 충북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에 부산 출신 곽태원씨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사무국장에 홍순덕 전 충북도 정책기획관을 임명했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