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교과 발행자 우선협상 (주)두산 등 6개사 선정
국정교과 발행자 우선협상 (주)두산 등 6개사 선정
  • 문종극 기자
  • 승인 2007.09.1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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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5년간 국정교과서 발행을 담당할 국정교과서 발행자선정 입찰에서 (주)두산 등 6개사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국정교과서 발행자 선정이란 교육인적자원부가 저작권을 가진 국정도서를 생산·공급·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10일 조달청(청장 김성진)에 따르면 교육인적자원부가 구매 요청한 '국정교과서 발행자 선정용역' 입찰에 대해 (주)두산, 대한교과서(주), 교학사(주), 지학사(주) 등 10개사가 9개 과목군을 신청한 가운데 이를 대상으로 각계 전문가로 구성한 제안서평가위원회 심사와 가격개찰을 통해 제안서평가점수(80%)와 가격평가점수(20%) 합산에서 과목군별로 최고 점수를 획득한 (주)두산, 대한교과서(주), (주)지학사, (주)천재교육, 금성출판사(주), (주)교학사 등 6개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과목별로는 수학, 중등국어, 사회, 초등통합 과목의 경우 (주)두산, 초등국어 과목은 대한교과서(주), 도덕과목은 (주)지학사, 영어과목은 (주)천재교육, 과학 과목은 금성출판사(주), 음악·미술·체육과목군은 교학사(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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