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는 내년에 신규 시설사업으로 반려동물암센터(동물병원) 신축 190억원, 실험동물연구지원센터 리모델링 120억원, 오송 BTL기숙사 신축 190억원 등 3개 사업이 선정돼 5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예산 확보로 충북대는 개신캠퍼스에 반려동물을 위한 암센터(동물병원)를 신축한다. 또한 2004년 개관 이후 18년 간 24시간 상시 운영해온 실험동물연구지원센터의 연구환경도 개선한다. 오송캠퍼스에 총 사업비 190억원을 투입해 기숙사를 신축한다. 국비 190억원을 투입해 새로 신축하는 생활관은 406명 수용 가능한 시설로 지을 예정이며 민간투자사업 방식(BTL)으로 진행한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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