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최초 사회적 기업인 사단법인 청룡(대표 신혜경)은 지난 23일 금암동 주민센터 3층에서 몽골-EB예술단을 초청해 문화예술 교류 및 후원의밤 행사를 열였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청룡과 몽골-EB예술단의 문화 협력 교류 협약을 시작으로 몽골전통악기 호치르 연주 및 호치르 연주와 함께하는 무용 콜라보 공연,색소폰 연주,초대가수 공연 및 전통 무용이 어우러지는 하모니 공연이 펼쳐졌다.
사회적기업 청룡은 매년 1회 이상 해외공연을 기획해 2015년 일본,2016년 베트남-호치민,2017년 스리랑카,방글라데시,2018년 몽골-울란바트르시에서 공연 하며 해외교류를 기획하고 초청 공연에 참가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기업 청룡은 계룡시의 유일한 사회적 기업으로 무료 재능기부공연과 문화예술이 필요한 학교,요양원,돌봄센터,다문화지원센터 등에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과 레크레이션 교육 ,다양한 예술체험을 선보이는 등 문화예술을 이용한 일자리창출의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는 평이다.
신혜경 대표는“이번 몽골 EB예술단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우리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계룡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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