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공공시설 건립공사 공정회의 성료, 다양한 의견 공정 반영 계획
천안시는 제2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와 천안시립 노인요양시설 건립공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시는 지난 15일 천안산업단지관리공단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산단 복합문화센터 건립공사 공정회의를, 지난 16일에는 시공사와 건설사업관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립 노인요양시설 건립공사 공정회의를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공모계획(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제2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차암동 일원 산단 내에 건립된다.
총사업비 87억원(국비 28억, 도비 12억, 시비 47억)를 투입해 부지 2517㎡, 연면적 2393.37㎡ 지상 4층 규모로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치매 국가책임제 일환으로 총사업비 165억원(국비 44억, 도비 6억, 시비 115억)을 들여 신축되는 천안시립 요양시설은 치매 환자를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이다.
부지 4500.15㎡, 연면적 3924.68㎡에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설계됐으며 2024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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