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청주농산물물류센터(대표 박봉수)는 추석을 앞두고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5일간 차례상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특별전을 열고 있다.

올해는 값싼 수입농산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우리농산물 상품을 한층 강화했다.

명절 때 가장 많이 찾는 햇사과·햇배 세트, 고가이지만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우갈비와 보신세트(사골, 우족, 꼬리), 청원표고세트와 햅쌀(월광미), 웰빙식단의 선두주자 잡곡세트가 주를 이루고 있다.

수산물, 생활용품, 가공식품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고객선호도를 감안해 1만원 이하의 저가상품부터 30만원 이상의 고가상품까지 가격 선택의 폭을 넓혔다.

차례상에 올리는 과일과 나물, 각종 차례음식 만들기에 필요한 가루제품, 기름제품, 찜솥 등도 함께 판매되고, 제기용품 및 생활한복도 초특가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