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유소년야구단 `챔프 등극'
대전 서구 유소년야구단 `챔프 등극'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2.12.06 1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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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유소년야구 최강전 13세 이하 리그 우승

 

올해 유소년야구 최강팀은 대전 서구 유소년야구단이 차지했다.

2022 아프리카TV 유소년야구 최강전에서 대전 서구 유소년야구단이 챔프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는 3~4일 양일간 강원도 횡성군 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올해 성적 기준으로 리그별 8강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을 벌였다.

대회는 연령별로 새싹리그(U-9),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U-13), 주니어리그(U-16) 등 4개 부문 우승컵을 놓고 올해 최강자를 가렸다.

유소년리그(U-13)에서는 대전 서구 유소년야구단이 8강전에서 경기 의정부시 유소년야구단과 무승부 끝에 추첨승으로 4강에 진출했다.

이어 전주 완산구 유소년야구단을 5대 2로 격파하고 결승전에 오른 대전 서구 유소년야구단(연경흠 감독)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결승전 선발승 및 투런 홈런 등 투타에서 맹활약한 최영우(대전 문정중1)가 대회 최우수선수상(MVP), 결승전 3이닝 무실점 투구로 마무리하며 팀 우승에 견인한 전민우(대전 삼육초6)가 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대회 감독상을 수상한 연경흠 감독은 “한 해를 결산하는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해 더욱 기쁘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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