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총장 장종현)ㆍ백석문화대(총장 송기신)는 18일,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김요대학교(Kimyo International University In Tashkent)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정우진 학사부총장,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이재준 대외협력본부장,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과 김요대학교 알레셰르(VAKHABOV ALISHER VASIKOVICH) 이사장, 잔폴랏(KUDAYBERGENOV JANPOLAT SHAMURATOVICH) 총장, 아지즈존(KHAMIDJONOV AZIZJON FARKHODJON UGLI)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두 대학은 앞으로 △2+2복수학위 △교환학생 △한국어 연수 등 다양한 학생교류 프로그램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김요대학교는 우즈베키스탄 최초 사립대학교로 2018년 YTIT(Yeoju Technical Institute in Tashkent)로 개교해 올해 10월 KIUT로 교명을 변경했다. 전공은 경상, 법학, 약학, 예술, 교육, 공학 분야를 운영 중이며,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 본교가 있고 인근 지역인 나만간주, 사마르칸트주에 분교를 갖고 있다. 또한 타슈켄트에 종합병원을 건립할 예정이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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