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분야 실증체계 구축 `맞손'
인공지능분야 실증체계 구축 `맞손'
  • 김영택 기자
  • 승인 2022.11.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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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한국전자통신硏 협약

 

태안군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과 손잡고 지역사회 인공지능분야 실증체계 구축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이윤근 ETRI 인공지능연구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인공지능분야 실증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인공지능 기술과 인프라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인공지능분야에 대한 기술 실증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사업기획과 사업수주, 업무협력 등 유기적 협력체계 마련을 통한 획기적 지역발전이 기대된다.

협약서에 따르면 ETRI는 휴먼케어 로봇 기술을 태안군 사회서비스 분야에 적용하고 자율주행차 기술의 태안군 내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및 서비스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해상풍력과 에너지 ICT 등 양 기관의 관심분야에 대한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수행에도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태안 김영택기자

kyt376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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