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지난 16일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금산읍 중도리 마을기록관 앞 씨전마당과 씨전거리 일원에서 제4회 씨전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삼씨앗을 판매하는 씨전·건삼전을 홍보하기 위해 주민협의체로 이뤄진 행사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지난 2019년부터 씨전마당과 연계해 지역 주민들이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행사로 추진됐다.
축제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 동아리 합창, 악기공연, 댄스, 마을해설, 마당극 등 문화공연이 펼쳐졌으며 인삼향 방향제 및 비누만들기, 캘리그라피 엽서만들기 체험, 마을이야기꾼들의 마을해설 등 부스가 공개됐다.
/금산 김중식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