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이대로는 안된다
재래시장 이대로는 안된다
  • 박승철 기자
  • 승인 2007.09.0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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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문창시장 상인 맞춤형 현장교육
대전시 중구는 4일 시장경영지원센터 교육팀의 주권으로 창신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문창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교육을 펼쳤다.

이번 현장교육은 어려움을 격고 있는 재래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재래시장도 변화와 특성화만이 급변화는 시대에 살아갈 수 있다는 강한인식을 심어주었다.

중구는 재래시장에도 전문 마케팅이 도입되고 상인들의 자구 노력을 위한 의식전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재래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전문가를 초청해 상인들이 가져할 올바른 자세에 대한 교육을 전개했다.

교육내용은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서는 고객의 소중함을 재 인식하는 것이 혁신의 시작으로, 상인들의 직업관에 대한 자부심과 중요성 인식, 고객이 요구하는 품질 향상, 단골고객을 확보관리, 친절서비스 향상, 비전을 가지고 목표를 향한 끈임없는 도전 등 상인들이 변화고 친절한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공급할 때 재래시장으로 사람들이 모여들게 마련이다는 이치를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교육이었다.

또한, 구청은 5일 태평시장 10월 중 산성시장을 방문해 교육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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