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원에 임직원 '합심'
사회공원에 임직원 '합심'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9.0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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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담당 그룹별 54개 조직 재정비·출범
하이닉스반도체는 3일 하반기부터 전사적으로 사회공헌조직을 개편하고, 2만여명의 임직원 전체가 참여하는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이닉스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해왔던 사내 사회공헌 활동을 재정비해, 담당 그룹별 54개 조직을 출범시켰다.

하이닉스 관계자는 "금전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임직원들이 함께 땀 흘릴 수 있는 인간적인 사회공헌에 대해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하이닉스 사회공헌 활동은 크게 지역사회, 문화, 교육의 3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역사회 부문은 사업장이 위치한 청주, 이천, 서울을 중심으로 54개 담당 그룹과 복지시설이 1대 1로 연계되도록 구성해 매월 1회 이상의 활동을 지속한다.

문화부문에서는 문화재청과 협약을 맺은 창경궁 지킴이 운동을 비롯한 지역 문화재 보호에 앞장서게 된다.

교육 부문에서는 노벨드림상을 비롯한 장학제도를 확대해 인재육성에 힘쓰며, 지역별 산학협력 제도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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