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음성 통합 땐 시너지 효과 극대화”
“진천·음성 통합 땐 시너지 효과 극대화”
  • 공진희 기자
  • 승인 2022.10.1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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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방문 김영환 지사 언급

 

속보=진천군과 음성군의 통합론과 관련해 김영환 충북지사는 19일 “진천군과 음성군이 통합하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진천군에서 도정 보고회를 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최근 진천지역에서 (음성군과의 행정구역) 통합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김 지사는 개인적 견해임을 강조하면서도 “메가시티(초광역 특별지방자치단체) 조성이 추진되는 요즘 광역행정이 흐름”이라며 “두 군이 통합하면 곧바로 시 승격은 물론 충주시보다도 앞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와 진천·음성통합추진위원회는 지난 18일 진천군 덕산읍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진천·음성의 통합 필요성과 추진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어 양 지역 통합 논의에 불을 지폈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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