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CJ컵 내일 美서 개막 … 한국 선수 13명 도전장
더CJ컵 내일 美서 개막 … 한국 선수 13명 도전장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2.10.1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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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개최 유일 PGA투어
김주형·임성재 등 출전
김주형
김주형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뒤흔든 김주형을 비롯해 한국 선수 13명이 이번 주 PGA투어 대회인 더CJ컵에 출전한다.

올해 더CJ컵 대회는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지랜드에 있는 콩가리 골프 클럽에서 개최된다.

총 상금은 1050만 달러(약 147억원), 우승 상금은 189만 달러(약 26억5000만원)다.

더 CJ컵은 한국이 개최하는 유일의 PGA투어 정규대회다.

한국 선수 13명이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보다 빨리 PGA 투어 2승을 달성한 김주형을 비롯한 CJ 소속 임성재, 김시우, 이경훈이 참가한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뛰는 5명이 출전 자격을 얻었다. KPGA 선수권 대회 우승자 신상훈,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영수, 그리고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명인 서요섭과 김비오, 배용준이 출전한다.

세계 골프 랭킹 한국인 상위 3명인 김성현, 박상현, 안병훈이 출전권을 획득했다.

CJ 소속 정창민이 주최사 초청 자격으로 출전한다.

세계 유명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나선다.

2019년 챔피언인 저스틴 토마스, 2021년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 참가한다.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도 출전한다.

프레지던츠컵에서 활약한 콜린 모리카와, 맥스 호마, 조던 스피스, 그리고 전 세계 랭킹 1위 욘 람도 참가한다.

전 세계 1위이자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제이슨 데이, US 오픈 우승자이자 2018년 더 CJ컵 준우승자인 개리 우드랜드, 지난주 일본에서 열린 PGA 조조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리키 파울러 등이 출전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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