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없는 충북도 지원 특별법 제정을”
“바다 없는 충북도 지원 특별법 제정을”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2.09.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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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성명서 채택 … 국회·행안부·환경부 등 전달

 

괴산군의회(의장 신송규)가 19일 열린 313회 임시회 1차 본 회의에서`바다 없는 충북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가칭)' 제정을 촉구했다.

군의회는 이날 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괴산을 비롯한 충북 지역에 과도하고 불합리한 행정 규제로 지역 침체와 개발 불균형 등이 심각하다”며 “입법을 통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의회는 특히 지역 접근성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을 갖추고 백두대간 보호구역, 국립공원 등의 공적 규제로 활용이 제한돼 관광 활성화로 부진한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성명서를 발표한 최경섭 의원은 “충북도 지원특별법 제정은 문제를 개선하고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군의회는 이날 채택한 성명서를 국회,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에 전달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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