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 가설 건축물 연내 신축
증평군의회 가설 건축물 연내 신축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2.08.0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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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청사 뒤편 160여㎡ 규모 … 공간 부족 해소 기대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증평군의회가 가설 건축물을 올해 중 신축한다.

9일 군과 군의회에 따르면 군의회 청사 뒤편 주차장 터에 160여㎡ 면적의 가설 건축물을 짓는다.

이는 건폐율 문제로 신축이 어려워 가설 건축물을 사무실 공간으로 사용하고, 기존 의회사무과는 소회의실과 직원 휴게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의회는 앞서 2003년 11월 개원한 뒤 20년에 달하고 있지만 청사 없이 문화회관 일부를 쓰는 `더부살이'를 하고 있다.

1층에는 의장실과 부의장실, 의회사무과, 속기사실, 2층에는 의원실, 특별위원회실, 전문위원실, 의원 휴게실, 3층에 본회의장이 배치됐다.

의회사무과 현원은 11명(정원 13명)이다. 하반기에 1명이 충원되고 내년에 정책지원관 2명이 더 채용된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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