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 `故 방준석 추모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故 방준석 추모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8.04 17:15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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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신과 함께-죄와 벌’ 등 참여 작품 4편 선봬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3월 26일 위암으로 별세한 고(故) 방준석 음악감독을 추모하고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고(故) 방준석 추모전'을 마련했다.

1994년 록 음악 그룹 유앤미 블루를 결성해 데뷔한 방준석 감독은 1999년 영화 `텔 미 썸딩'을 통해 영화 음악가로 데뷔했다.

이후 `공동경비구역 JSA', `후아유', `달콤한 인생', `너는 내 운명', `라디오 스타', `베테랑', `사도', `신과 함께-인과 연', `신과 함께-죄와 벌', `백두산', `모가디슈' 등 수많은 작품에 참여하며 한국 영화음악의 발전에 큰 족적을 남겼다.

방준석 감독은 2021년 `자산어보'로 제42회 청룡영화상 음악상 수상했고, 같은 해 `모가디슈'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음악상과 부일영화상 음악상을 받으며 가장 최근 작품까지도 평단과 관객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고(故) 방준석 추모전' 섹션에서는 방준석 감독이 음악 제작에 참여한 4편의 작품이 초청됐으며, 최호 감독의 `후아유', 류승완 감독의 `주먹이 운다', 김용화 감독의 `신과 함께-죄와 벌', 이준익 감독의 `자산어보'가 상영된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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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리 2022-08-06 11:24:38
포스코사태봤지? 벌금 오백만원입니다.

이매리 2022-08-06 11:23:57
제천국제영화제 호텔도 안내주고 모텔잡게 해주면서 공익을
바래? 불공평하네. 예술인권리보장법 공청회가서도 말했는데 모텔비도 안주는것들이 자리보전들 잘하면서.

이매리 2022-08-06 11:16:05
윤지오는 대우와 금전적지원 물푸레기금 이천만원도 줬으면서
공익 미쳤니? 옥시같은 삼성연세대방통위야. 이재용회장
사면이 중요해? 내 잔고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