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압류재산 52건 공매
충북지역 압류재산 52건 공매
  • 엄경철 기자
  • 승인 2022.07.2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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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캠코)는 25일부터 27일까지 충북 소재 재산 약 85억원 규모, 총 52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낙찰 결과는 28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캠코 관계자는 “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는 만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세금 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캠코가 진행하는 주요 공매물건은 다음과 같다.

△아파트(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776 세원홍실아파트 제101동 제3층 제306호) 매각예정가 2억1900만원 감정가 2억1900만원 △전(청주시 서원구 죽림동 255-10) 매각예정가 3억4347만6000원 감정가 5억7246만원 △단독주택(보은군 내북면 봉황리 87-1(토지,건물), 87-5, 87-6) 매각예정가 4166만7000원 감정가 4166만6000원 △대지(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 839-11) 매각예정가 4937만원 감정가 5485만5000원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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