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천연도료 개발
친환경 천연도료 개발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8.2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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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학연구원
새집증후군의 대표적 원인물질인 포르말린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강도, 내약품성, 내열성, 절연성 및 방오(防汚) 특성이 우수한 천연도료가 개발됐다.

과학기술부는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재도) 송봉근 박사팀이 과학기술부와 환경부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전통 '옻칠'과 유사 화학구조를 지닌 천연도료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도료는 아열대 지방의 땅콩류 껍질(카슈넛껍질(Cashew Nut Shell)) 기름을 원료로 생촉매(퍼록시데이즈(peroxidase))와 산화제(과산화수소)를 첨가해 실온에서 제조한 것이다.

이번 도료의 원천기술에 대해서는 이미 4건의 국내 특허등록(05.12∼06.12)과 2건의 미국 특허출원(06.6)이 이루어진 바 있으며, 최근 1톤 규모의 중합 반응, 도료 분리·정제기술 등 실용화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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